미완

아이+스카 트위터 썰 백업 (221019)

Unknown with RSB 2022. 2. 19. 21:59

오타 수정 없음 주의



1.
갑자기 아이리쉬랑 스카치가 진짜 아는 사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피스코를 거의 아버지 대접해줬던 거 보면 쓸데없이 정이 많은 타입 같아서 스카치 처음에 보고 '저딴 어린애를 스나이퍼로 쓰다니 이 조직도 갈데까지 갔군' 생각했다가 나이듣고 "뭐?"하고 어이없어 하는 거라든가

별로 엮이기 싫어서 맨날 후드 뒤집어 쓰고 고개만 끄덕이거나 조용히 "...그래." 정도만 대답하는 스카치 후드 억지로 벗기고 주먹 날라오는 거 받아주다가 "그렇게 날 세우면 적밖에 없는 곳에서 살아남기 힘들 거다,"란 조언해서 "신경 꺼,"란 소리나 듣는 아이리쉬라든가(ㅋㅋㅋ

그래도 묘하게 유해진 태도라 내심 말 안 듣는 동생 길들인 느낌이었는데

노크인 거 들켜서 라이가 즉살했단 말 듣고 후드 처음 벗겼을 때 눈망울이 떠올라서 '그래. 역시 그랬군.' 침묵하다가 '정말 귀염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놈,'하고 스카치를 약간 먼저 죽은 남동생 취급하는 아이리쉬 생각😋😋


2. (이건 멤님과 대화 중 일부 발췌)
동생이 있으면.. 이런 기분일까, 라는 아이리시보고 동생한테 이런 짓 하는 쓰레기는 없어, 라고 냉랭하게 말하는 슼카치한테 "그럼 가르쳐주면 되잖나,"하면서 목에 입맞추는 아이리시같은.. 하핳.. ㅠㅠㅋㅋㅋ

ㅋㅋㅋㅋㅋ 필로토크로 동생 드립 치니 슼카치가 질색하는 그런.. 겁니다 ㅋㅋㅋ 목 부근이라 머리카락 간질여지는 거 거슬려서 밀어내려는 슼카치 팔 잡아서 자기 목에 두르게 하는 아이리시 생각

일단은 조심성이 많은 애라 검조에서 형 있단 얘기는 절대 안 할 거 같은 슼카치..
가끔 형이라 부르래도 절대 그 단어로는 안 불러주는데 아이리시는 그렇게 내가 형인게 싫나, 생각하지만 진실은 천타카때문인게..


3.
근데 갠적으로 그런 거 좋아함 노크인 슼카치가 아이리시라는 사람과 어느정도 '친해졌다'는 스스로도 위험한 거리감을 느낄 때쯤 일 터지는 거 ㅋㅋ

약간 어린애도 포함해서 제거하려는 거 꺼림칙해하는 거 도와주는

그 상황에서 양자택일이나 노크인 거 들킬 것까지 계산하면 사람이 죽는데 아이리시가 먼저 "그닥 내키지 않는데, 이렇게 어린 애가 뭘 안다고 그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군,"면서 선수치는데 그저 따라가면서 스스로도 이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아주 조금의 믿음의 싹이 트는 거지

그리고 약간 편하게 웃으면서 농담정도는 할 수 있게 된 순간 아이리시가 민간인이 아닌 슼카치를 바로 구하길 택하겠지

아이리시입장에선 당연한게 처음보는 민간인 구하느니 이제 경계 안에 들어온 조직원 택하는게 너무 숨쉬듯이 당연한 건데 그 순간 슼카치는
모든 착각이 산산이 부서지는 거

왜 그랬어? 하고 물을 수도 없음 그냥 그게 그 사람의 당연한 삶의 방식이고 처음부터 아이리시가 방식을 바꿔서 네 곁에 있을 거란 말을 한 적은 한번도 없음 모든게 그저 슼카치의 착각이었을뿐

슼카치 표정에 아이리시도 뭘 기대한 건진 알지만 고개 한 번 젓고 현장을 못 보게 후드를 씌워주는 걸로 모든 대화가 끝이 남

문을 열고 발자국을 낸 것도 닫아버린 것도 제멋대로인 남자인데 이제 잊는 건 오로지 슼카치 몫으로 남는 아이리시+슼카치 드세요😋😋😋


4.
히로는 담배 안 펴도 슼카치는 담배를 피는 이상한 캐해 중인 저는 맞담배하는 아이리시+스카치를 식탁에 차려봅니다

후드 벗겼다가 냥냥펀치 맞아서 얼굴에 피멍든 채로 같이 임무수행 하는데 슼카치가 아이리시 얼굴 볼 때마다 얼굴 살짝 찡그리는 거 보고 일부러 상처 치료 안 하는 아이리시ㅋㅋ

같이 임무 수행하느라 호텔 같은 호실 쓰는 탓에 슼카치는 없는 거실에 붓기 빼는 약이나 멍든 곳 바르는 연고가 협탁에 있어도 일부러 손도 안 대겠쥬 어린애가 자기한테 마음쓰는 게 재밌으니까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 흘러서 임무 완료하고 겨울밤 폐건물에서 잠깐 눈같은 비 피하는데 담배가..
없어서 아이리시 약간 혀 차는데 하얀 손이 불쑥 한 개비 내미는 거지

싫음 말고, 란 표정으로 고개 기울인 하얀 얼굴의 코끝이 발개서 취향은 아니지만

아이리시가 먼저 놀린다고 담배 내민 스카치 손목 붙들어서 입으로 담배 물고 "불..." 말하는데 멱살 잡혀서 코 앞까지 끌려간 얼굴에 라이터 빛이 비친 순간 그늘진 속눈썹이 꽤 기네, 생각하면

어느샌가 어깨는 밀려났고 후드에 가려진 옆얼굴은 보이지도 않음

빈말로도 취향이라 할 수 없는 담배지만 묘하게 단내가 남는게 옆에 선 남자와 닮았다면 제정신이 아닌 건데.. 그리고 그 때부터 다른 장소에선 어떤 표정을 짓는지 궁금해지는 아이리시와 의도치 않게 경계에 들어간 슼카치 드세요😋


5.
벨에게 핀잔듣는 아이리시가 보고 싶은

칠흑 봤을 때 벨도 아이리시에 대해서 아주 경계도가 높았던 건 아닌 거 같은데 이건 사실 진에 대한 증오에 대한 신뢰일 수도 있음 누군가에의 애정은 연약하지만 증오는 믿을만하다고 여길 거 같은 검조원들..ㅋㅋ

(앗 근데 슼카치일땐 아직 피스코도 살아있는디.. 그럼 걍 진 거슬려 하는 게 맘에 들었다고 해야겠((
진은 모두를 업신여겨도 진에게 반감 가지는 건 조직 내에서도 보통은 아니란 뜻인데 그런 걸 재밌어할 거 같음.. 밟힐 예정인 벌레가 주제도 모르고 꿈틀하려는 거(???))

정보공유하러 바에서 만났다가 벨이 "그러고보니 요즘 어린 고양이 한마리 데리고 다닌다더니, 재미 좀 보고 다니나봐?"라면서 스카치 온더락 주문하는데

"한번 키워보려고. 너무 이 쪽에 익숙해지면 그림자에서도 피냄새가 나는 기분이라.."면서 마티니 시켜서 벨 앞에 놓인 스카치 잔 끌어오는 거

그거보고 벨이 어이없어서 헛웃음 짓고는 "기분전환으로 가족놀이가 나쁘진 않겠지. 하지만 남동생에게 그런 눈을 하는 형은 없어, 아이리시."

바텐더가 내려놓는 마티니 잔에 손도 대지 않고 떠나는 벨 뒷모습에 어떤 눈을 한다는 거야, 하고 스카치 잔을 조명에 들어보지만 어둑한 바에서 보일리가

그 후에 호텔 침실에서 슼카치에게 키스하는 뒤로 보이는 거울에 비치는 자기 눈동자에 답을 얻지만 지금 닿은 이 순간이 좋아서 눈을 감고 외면하는 아이리시+ㅇㅏ무것도 모르는 슼카치 냠냠😋😋


6.
난 이제 큰일낫음 멤님 인권업ㄱ는 상자 보고 신나서 파티에 젊은 도련님 슼카치+수행원 아이리시로 잠입하는 거 보고 싶어져버림 휴 tpo에 맞춰서 멤님 수염깍고 머리 정리한 슼카치가 쓰리피스 수트입고 핏되는 검정 코드 걸치고 아이리시가 챙겨주는 거 상상하는 요즘..

차에서 내릴 때 손 잡아주는 에스코트에 탐탁찮아 하면서 받아주고 교섭하는데 옆에서 물건 보여주는 거 도와주다가 교섭상대가 슼카치가 진짜 도련님인 줄 알고 허벅지 안쪽으로 손 밀어넣읍
예에 제가 그런 인간인게 하루이틀인가요 암튼 그러고 선물 포장 풀듯이 밤을 보내읍


7.
저한테 능글맞단 소리 들으려면 아이리시 정도는 되어야함.. 능글맞은 조직원의 딱 표본임 아이리시가 ㅋㅋㅋ 진짜 분량 햄서터 눈물 한방울 같은데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음..
날 좀 더 즐겁게 해달라고? 란 대사만 들으면 어디 로맨스에 나오는 대사인줄(????

저거 약간 "더 귀엽게 굴어 봐, 도련님"처럼 들리는 환청...ㅋㅋㅋㅋ
휴 진짜 제멋대로 구는 나잇값 못하는 능글 아이리시+자낮 도련님 재질 노크인 슼카치 생각하면 자다가 벌떡 일어남
예뻐해줄수록 화내는 슼카치 생각하면 너무 🔞🔞🔞



8.
여러분(0명) 도련님 슼카치 드셔주세여... 여기에 몰트조를 끼얹어서 뇸뇸
자동차 회사 사장님의 숨겨진 사생아 아들로 갑분 회사에 등장하는 슼카치 같은(참고로 잠입명 모집합니다ㅋㅋ 갠적으론 미도리카와 유이일 거라 예측하지만..)

아이리시는 갠적으로 약간 두문불출하는 이사님 같고 아무래도 평범한 회사이니 아예 사장님 전담 라인으로 빠지면 너무 눈에 띌 거 같아서 슼카치나 아이리시나 영업부 쪽으로 빠질 거 같긴 함..

아무래도 출장 자주 달아야 될 거고 정보도 수집해야하기 때문에 뭐 피스코도 회사 사장님이면서 검조원이었으니 아이리시나 슼카치도 회사 다닐 수 있겠쥬

암튼 수시채용으로 등장한 상냥한 신입이 종종 자리에서 사라진다든가 돌아와서 어디갔냐 물어보면 이사님 특별지시가 있어서요, 라고 말하는데 묘하게 싸늘하다든가
언제부턴가 출처는 모르지만 신입이 사실은 사장님 사생아라든가 하는 소문이 돌고 신입에게 주기엔 너무 큰 프로젝트 준다든가

그 소문 어디서 들은건데? 하면 막상 아무도 대답은 못 하는데 착장을 보면 옷감이나 박음질에서 일반인이 감당할 수준의 옷은 아니겠지.. 시계나 넥타이핀 같은 장식류는 별로 안 해서 그나마 찬찬히 관찰해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귀티가 나는 종류일 거라 생각하네요

여기까지 구구절절 쓴 이유는
아이리시를 쫓다가 회사에 잠입하게 된 모브 조직원...이 들키는 게 보고 싶은
불확실한 자금 출처에 의문을 가지고 캐다보니 아이리시 근처까지 오게 된 거였는데 당연히 잡히겠죠

산속 폐건물 속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무릎 꿇고 앉아서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에 벌벌 떠는데 갑자기 안대를 벗겨내는 거친 손에 흐릿하게 보이던 앞이 선명해지면 그 자리에 신입이 서 있겠지

평소 다정하던 사람이라 생각도 않고 살려달라고 빌다가 어느순간 자기 혼자 말하는 중인 걸 깨닫고 고요해지고 구세주 같던 사람의 눈빛이 사람이 죽어가는 순간을 아는 사신의 눈빛인 걸 깨닫겠지

???
아니 몰트조 아니었어요?
ㄴ 그러게요..???

하지만 쓰리피스 정장 칼같이 다려입고 다닐 슼카치 보면서 엘레베이터 같은 곳에서 둘만 있을 때면 일상 얘기하는 척 하면서 일부러 전날 밤 얘기해서 내릴 때쯤엔 얼굴 새빨개진 슼카치 보면서 낄낄대는 이사님 아이리시 좋은데..



9.(이건 멤님과 대화에서)
그리고 은근히 아이리시가 슼카치 옷에서 구두를 신경쓰는 것도 좋아요..ㅋㅋ 다른 액세서리 다 싫어하니 구두만은 양보하지 않아서 신발 신겨주는 아이리시를 앉아서 내려다보는 슼카치도 좋아요

회사 신분으로도 이사-신입이고 조직 신분으로도 ㅋㅋ 서열 높은 아이리시인데 눈하나 깜짝 안 하고 무릎 꿇고 구두 신겨주는 거.. 슼카치가 진저리칠 거 생각하면 너무 짜릿하쥬🤭🤭 손 안에 발을 잡는 게.. 아주 좋아요 ㅋㅋㅋ



10. (이것두 멤님과 대화에서)

가끔씩 책상 위에 유럽 까까(가격은 까까가 아니겠지만ㅋㅋ) 올려둬서 슼카치 눈살 찌푸리는 상상합니다 ㅋㅋㅋ

시계도 싫다 넥타이핀도 싫다 커프스도 싫다 다 싫다~~ 하는 슼카치이니 그으나마 까까는 또.. 팀원들이 궁금해하니 어쩔 수 없이 나눠먹는 걸 아는 거죠 머..ㅋㅋㅋ
그것마저 안 먹으면 심술 부릴 거 알아서..ㅋㅋ 단 거 좋아하는 어린애 취급하는 거 알면서도 받아주는게 좋아여

백퍼 시차적응도 못해서 집무실 소파에 팔로 눈 가리고 누워있다가 슼카치가 짧게 감상 말하고 나가려는 거 배달비 대신으로 점심시간만 눈 붙이게 도와달라고 무릎 배게 시킬 거 같네요 ㅋㅋㅋㅋ 시킨 적 없다고 속으로 투덜거리면서도 몸정은 들어서 받아주는 슼카치 좋아여 ㅋㅋ

스카치 다리 예쁜 건 뭐 국룰이라..ㅋㅋ 일부러 장난친다고 머리 뒤척여도 좋아요 ㅋㅋ





11.(멤님과 대화한 거 그대로 가져온 거라.. 가독성은 양해 바랄게요~)

아무래도 주먹으로만 일이 해결되지 않는 걸 젊리시가 체감할 때 피스코가 나타나서 권력의 맛을 보여주고.. 피스코가 필요로 할 때 뒤에서 손 쓰면서도 진짜로 세계를 움직이는 권력에 눈을 떠서 자발적으로 화술이나 교양을 갖추는 게 스스로 몸을 낮추는 맹수 같아서 그런게 재밌어여 ㅎㅎ

멤님 : 진짜 맹수를 조련한거죠 피스코는ㅎㅎㅎ 알아서 꼬리 낮추고 권력을 배우는 과정... 참 좋아해요🤭🤭🤭
피스코야 말로 그 알탕느와르의 '개 키워봤어?'란 대사를 쳐야하는 거 아닐까요ㅋㅋㅋ

사람을 쓰는 법을 아는 조직원이었다고 생각해여 그래서 너무 빨리 가버렸(피스코:
멤님 대사에 이마 빡빡 치네여 ㅠㅠㅋㅋㅋ 근데 말은 저렇게 해도 아이리시가 쓰고 버리는 장기패인 작전에 복수를 위해 참여할 정도면.. 피스코도 나름 아들처럼 키우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7살짜리가 신이치인 것까지 알아내서 이 장르 조기종영시킬 뻔할 정도의 유능한 조직원인걸요 그런 사람이 자신을 버림패로까지 쓰면서 복수하려고 결심했을때는 분명 둘 사이에 피는 안 통했어도 가족같은 유대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멤님 : 여러모로 고쇼에게 이 둘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지만...
그런게 궁금해? 란 답을 들을까봐 얌전히... 이렇게 망상을 할래요....🥲 유사부자 참 좋아요... 젊리시 코드네임 딴거 듣고 흡족해하는 피스코 주세요....


코드네임 딴 날에 긴자에서 정장이니 시계니 구두 사러다니면 누가보면 유치원 입학하는 어린앤 줄 알겠다고 투덜대면서도 내심 화기애애한 두 사람...이지만 하는 일은 마약밀매 청부살인 등인 게.. 기괴하죠..ㅋㅋ

멤님 : 맞춤정장 해주는 피스코랑... 기분은 좋은데 아직 반항아끼 덜 빠져서 은근 투덜대는 젊리시... 딱봐도 부자관계는 아니지만 긴자의 고급양장점이라 아무것도 묻지 않고 치수재는 그런... 모먼트 좋아요...

누가봐도 부자관계는 아니지만 그런 게 놀랍지도 않은 긴자의 거리가 화려한 겉과 다르게 뒷면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없단 점이 좋군요.. 시계나 구두 고르게 시키고 합격인 상품 고르는지 시험하는 것도 좋고.. 그게 나중에 스카치로 이어지는 모먼트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멤님 : 이게 바로 내리사랑인거죠🤭🤭🤭
히로: ?????????
제일 무난해 보이는거 고르는 스콧치한테
?다시 하면서 계속 빠꾸먹이는 아이리시... 참 좋네요...
🤭🤭🤭🤭

왜 불합격이냐고 바깥이라 반말도 못 쓰고 부글부글 하다가 아무리 그래도 이걸 결제는 못 하겠지 싶어서 고른 시계 바로 블랙카드 긁어서 입 벌리면 "품위없게," 혀차는 소리에 당신이 먼저 미친 짓을 했잖아! 하고 벙긋거리는 스카치를 비웃는 아이리시..내리사랑 맞군요(스카치:

멤님 : 그 시계 안 차고 왔다가 또 뭐라뭐라 한 소리 듣는 스콧치까지 눈에 선하게 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울면서 차는 스콧치... 참 귀여워요... 이러니까 놀려먹지...🤭🤭